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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가볼만한 곳 2탄]영월 동서강 정원 청령포원~연당원카테고리 없음 2025. 10. 11. 13:14반응형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다녀오기 괜찮은 곳 찾으신다면 영월에 대한 얘기 둘러보세요.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개원
2025년 9월 25일에 영월 도시정원 청령포원이 개원했습니다.
이곳은 청령포원은 2012년 4대 강 사업으로 조성된 영월저류지를 활용한 정원입니다.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단종의 묘가 있는 <청렴포>는 유명해서 인파가 몰렸지만
산너머 근접해 있는 <청렴포원> 도시정원은 한산해서 사진 찍기, 가족 나들이 하기 좋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보이는 청령포원의 느티나무 언덕입니다.
10월 가을이면 느티나무 둘레가 붉게 물들어 500년 묵은 느티나무를 더 화려하게 꾸며줍니다.
청령포원 소개
‘영월의 숲’, ‘대지의 숲’, ‘영력의 숲’, ‘생명의 숲’, ‘사람의 숲’ 등 다섯 개 주제로 구성돼 있으며, 패인굴과 돌개원 등의 영월 상징지, 자생식물원, 소나무 숲, 자작나무 숲, 맨발 걷기 체험로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돼 있습니다.
미니열차
미니열차는 청령포원의 숲길과 저류지를 감상할 수 있는 편리한 이동수단입니다.
운행구간은 △영월관광센터 ↔ 청령포원 왕복 노선 △청령포원 내부 순환 노선이고,
요금은 왕복 노선 2,000원, 내부 순환 노선 1,000원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 17시 (마지막 16시 탑승)
매주 마지막주 월요일 휴
운영기간은 확인 후 방문하기시 바랍니다.
자전거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출입이 제한됩니다.
주차안내
무료 주차장 운영 중입니다. 넉넉해서 주차하기 편리하고 주차장이 한 곳이 아니니 한적한 곳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청령포원 주차장 전경 청령포원은 숲과 인간의 관계를 주제로 한 다섯 개 주제정원과 작가정원, 배경숲, 다양한 체험·편의시설로 구성된 복합형 정원입니다.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생태교육·문화체험·예술 전시가 어우러지는 사계절 정원으로 조성됐으며, 인근의 장릉·청령포와 연계된 영월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운영됩니다.
국도 38호선 휴게소인 '스마트복합쉼터 청령포레스트(청령forRest)'와 연계해 카페·식당·매점 등 식음공간과 농산물판매장, 체험장, 주차장과 쉼터에서 정원으로 곧장 이동할 수 있도록 연결 동선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차로 10분거리의 <연당원>까지 영월의 산과 강이 어우러져 힐링하기 좋습니다.
동서강 정원 <연당원>
연당원은 영월의 상습 침수 지역인 남면 연당리의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연당 재해 위험 지구 정비 사업을 완료한 후
식물, 문화, 전통 정원 등 9개소와 카페가 있는 저류지로서의 기능이 있는 아름다운 정원입니다.
특히 8월에는 수국 정원으로도 화려한 곳입니다.
주차 자리 넉넉하고 무료입니다. 입장료도 무료입니다.
입구에 화장실이 있고 정원을 둘러보는 동안은 화장실이 없으니 미리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연못을 중심으로 둘레길과 정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각종 야생화부터 장미, 수국, 나무와 가족사진찍기 좋습니다.
연못의 연꽃잎 향이 은은하게 퍼집니다.
<연당원> 연못과 정원 모습 2021년 개원 후 나무들도 많이 컸고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입니다.
연못에 비췬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꽃바람 정원 전망대로 가는 길 가을 당일치기 근교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조용한 쉼이 있는 정원도시 영월로 계획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영월 청령포원과 연당원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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